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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프라윈프리SNS

미국 유명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오프라 윈프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전 괜찮다”며 “여러분들의 걱정과 기도에 고맙다”며 안부를 전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산사태로 토사가 온 집을 덮쳤고 동네 이웃들이 실종됐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해당 글과 함께 오프라 윈프리는 토사로 뒤덮인 집을 향해 손짓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오프라 윈프리의 집은 캘리포니아 몬테시토에 위치, 5000만 달러(약 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을 비우고 있던 오프라 윈프리는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편,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사태로 현재 17명의 사망자가 발생, 10여명이 실종됐다.


정주희 기자 (jung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