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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권 인스타그램)

조권과 박진영의 다정한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년에 오디션에서 저를 발굴하신 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미소를 지은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권과 박진영은 무려 16년 간의 사제지간 우정을 간직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권은 지난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출연해 박진영의 선택을 받고 JYP에 발탁됐다. 이후 연습생 시기를 거쳐 2AM으로 데뷔했으며 JYP와 전속계약 종료 후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