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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SNS

 피파랭킹 59위인 한국이 18위의 스웨덴과 오는 2018년 6월 18일 첫 경기를 치른다.

2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4번 포트에서 F조에 편성됐다.

피파랭킹 1위인 독일, 16위의 멕시코, 18위의 스웨덴과 한 조가 된 것이다.

피파랭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은 칸나바로에게 감사해야 한다. 강팀과 만나 졌다고 할 수 있으니 이른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하게 된 셈이지!", "근데 그래도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독일, 스웨덴, 멕시코 세팀 순위 합한 것보다도 대한민국의 순위가 더 큼", "스웨덴에 아쉬운 패배... 그래도 희망 발견해멕시코전에서 승리한다면 가능성 있어...멕시코전 1:0 석패... 독일 전에 사활 걸어야...역시 독일의 벽 실감... 4:0 완패...", "오히려 맘편한 신태용ㅋㅋ속으로 개이득 외치겠네", "3패 혹은 1무2패 예상", "어차피 진거 전원 골대에 서서 슈팅 몸으로 막고 3무로 한번 올라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