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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오웨드 제공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오는 23일 결혼한다.
 
12일 듀오웨드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김지원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KBS 주말 뉴스광장과 옥탑방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훈훈한 외모의 신랑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둘은 긴 시간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을 교환했다는 후문이다.
 
공개 된 화보 속 김지원 아나운서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라인의 드레스를 소화해 청순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예비신랑 역시 깔끔한 올블랙 수트로 맵시를 뽐내며 신부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파업으로) 어지러운 상황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어 조심스럽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깊은 만큼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조용히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 예비신랑은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이며,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