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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가 화제가 된 가운데, 드라마 주인공인 '이정희' 역을 맡은 우주소녀 보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11일 열린 간담회에서 보나는 "이번이 두 번째 드라마 출연"이라며 "좋은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KBS '완벽한 아내'의 홍석구 PD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극 중 보나가 연기하는 이정희는 끓어오르는 청춘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발동 걸리면 그 누구도 제어 불가능한 인물이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악바리 연습생인 '도혜리'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란제리 소녀시대'에 발탁했다.
 

한편, 보나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다. 보나는 드라마뿐 아니라 무대, 화보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에서 명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보나는 군살 없이 완벽한 각선미와 환하고 상큼한 미소로 보는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