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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JS픽쳐스, 세발자전거Ent 제공

배우 전광렬, 정려원, 윤현민이 '마녀의 법정'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측은 11일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은 에이스 여검사와 '훈남' 초임 검사가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범죄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극 중 정려원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자칭타칭 독점마녀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았다. 정려원과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윤현민은 정신과 전문의였으나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법복을 선택한 초임검사 여진욱으로 변신한다. 전광렬은 희대의 공안형사 출신 정치 변호사 조갑수 역을 맡아 '악역 끝판왕'에 도전하며 정려원, 윤현민과 함께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마녀의 법정" 관계자는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까지 이들이 ‘마녀의 법정’에서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이들이 ‘마녀의 법정’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이날 첫 방송 하는 8부작 '란제리 소녀시대'의 후속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