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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회사버닝프로젝트)

전종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한회사버닝프로젝트 측은 9일 "'시' 이후 8년 만에 돌아온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은 신인 여배우 오디션을 통해 해미 역에 전종서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기존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예로 수 개월간 진행 된 오디션에서 이창동 감독이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며 주인공 종수(유아인 분)의 고향친구이자 그의 첫사랑 역할을 맡는다. 미스터리한 매력을 있는 캐릭터기에 신비스러운 외모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서가 연기하는 해미 캐릭터는 유아인과의 높은 수위의 노출이 요구되는 베드신과 나체로 대마초를 흡연하는 등 파격적인 장면에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오는 9월 중순 크랭크인 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