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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SNS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신 총재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기영 자진 사퇴, 청와대가 인사문제점 인정하지 않는 꼴이고 탁현민 지키겠다는 꼴값 꼴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는 오십보백보 꼴이고 도진개진 꼴이고 도토리 키재기 꼴이다. 인사검증시스템 녹슨 꼴이고 지지도만 믿는 오만의 나사 풀린 꼴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박 본부장의 자진 사퇴에 대해 청와대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