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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표창원 SNS

내년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호하고 나섰다.

표 의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위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 특히 감사합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내수진작과 경기활성화로 상생효과 기대합니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표 의원은 해당 글과 함께 "[종합]내년도 최저임금 7530원..11년 만 두자릿수 인상"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상황.

한편 최저임금 위원회는 15일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최저임금 6470원보다 16.4% 오른 금액으로, 역대 최대인 1060원이 인상됐다.

월급 기준(209시간 기준)으로는 157만3770원이며, 인상률은 16.6%를 기록한 2000년 9월∼2001년 8월 이후 최대 폭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