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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캡처

이대휘의 극적인 3위 발표에 절친 전소미가 눈물을 쏟았다.

16일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회에서는 최종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11위 안에 들어야 '워너원'으로 데뷔가 가능한 상황.

이날 문자투표가 시작되기 전 이대휘, 황민현, 윤지성, 정세운이 11위에서 14위에 포진해 있어, 누가 탈락할지 가늠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문자투표 합산 결과 윤지성, 황민현은 탈락 위기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정해졌다.

이대휘 역시 3등으로 호명되며 당당히 워너원의 멤버로 들어왔다.

이대휘는 "브랜뉴 뮤직 사장님, 부모님 감사드린다. 101명 연습생 수고 많았다. 여러분이 센터로 뽑아주셔서 이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양한 모습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휘의 절친으로 알려진 전소미는 순위가 발표되자 오열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