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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는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LPWA) 기술인 RPMA(Random Phase Multiple Access)를 지원하는 초소형 모듈 SARA S2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RPMA는 미국 인제뉴(Ingenu)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전용 무선통신 기술이다. 2.4GHz 산업·과학·의료(ISM)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현재 20개 이상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SARA S200 모듈 면적은 기존 RPMA 제품 대비 65%나 작아졌다. 스마트미터, 스마트빌딩, 가스와 오일, 자산 추적 등 다양한 분야가 영업 대상이다.


이 제품은 대기 모드시 50마이크로와트(㎼)로 전력 소모가 적다. 단일 배터리로 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하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