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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칼국수 ‘3色면+해산물+한약재 진액’ 영양과 맛 ‘둘 다 챙겼다’
 
20일 방송된 ‘2TV 생생정보’에는 해신 칼국수 대박집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연매출 약8억원 해신 칼국수 대박집을 찾아 그 비법을 취재했다.
 
가게 사장님은 반죽을 족타 방법으로 했다. 특히 반죽은 클로레라, 들깻가루, 파프리카 등 세 가지 재료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밀가루 특유의 향을 제거하고,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다 잡기 위해 발로 1시간 동안 반죽한다.
 
또한 주문 즉시 생면을 뽑아서 탱글탱글한 면을 뽑았다. 또한 커다란 뚝베기 가득한 닭과 전복,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한 곳에 넣었다. 삼색면은 다 먹을 때까지 면이 불지 않아 마지막까지 씹는 맛이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검은색 국물에도 남다른 비법이 숨어 있다. 검은 국물의 정체는 바로 한약재 진액이다. 무, 양파, 대파, 파뿌리 등과 더불어 한약재 진액을 넣고 2시간 동안 우린 육수는 조미료 없이 깔끔한 국물맛을 낸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