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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기상청이 울릉도, 독도를 비롯해 인천, 제주도 등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졌으며, 울릉도.독도, 인천, 제주도, 경상북도(울진평지, 영덕),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여수),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또한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일부 충청도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오늘 22시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내일(21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