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 포커스]핀텔,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시스템 '프리벡스' 출시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업체 핀텔(대표 김동기)이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시스템 프리벡스(PREVAX)를 이달 출시한다. 사진은 기존 제품인 AVAX의 영상 촬영 모습.

지능형 영상 분석 전문업체 핀텔(대표 김동기)이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 '프리벡스(PREVAX)'를 출시한다.

영상 분석 시스템은 건물 보안관제·재해감시를 비롯해 공공시설, 교통, 항만 등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필요한 객체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배경까지 분석, 처리 용량이 방대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분석을 위해 저해상도로 다운사이징해야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진다.

핀텔은 이 같은 배경 모델링 방식 문제 해결을 위해 '프리벡스'에 합성곱신경망(CNN) 알고리즘 기반 딥러닝 기술을 적용했다. CNN은 패턴 기반으로 분석·예측하는 딥러닝의 여러 알고리즘 가운데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이다.

'프리벡스'는 딥러닝을 통해 필요한 객체만 분석, 풀HD와 초고화질(UHD) 고해상도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멀리 있는 객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정확도만 높인 게 아니다. 프리벡스는 객체 인식뿐만 아니라 얼굴 인식, 차량번호판 인식, 재해감지, 카운팅 등 기능을 통합했다.

이번 달에 출시되는 '프리벡스'는 핀텔 기술력 집약체다. 핀텔은 2015년에 설립된 신생 벤처지만 2017년 9월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받았고,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벡스를 통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중동, 칠레, 멕시코 등 보안 업체와 프리벡스 적용 논의를 시작했다. 7월 국방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수상용품 전시회에서 지능형 감시시스템으로 호평 받아 국방 분야 적용도 논의하고 있다. 이달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서밋에서 프리벡스를 전시한다.

김동기 핀텔 대표는 “딥러닝 기반 프리벡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 지능형 영상 분석 시장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표〉핀텔 개요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