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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IDT 전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와 2018년 크리에이티브 금호아시아나 IT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가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했다. 아시아나IDT 제공

아시아나IDT(대표 박세창)는 '크리에이티브 금호아시아나 IT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그룹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발적 참여로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전 온라인 사이트에서 240여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아이디어 창의성, 사업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우수 평가를 받은 최종 6개 수상팀을 선발했다. 최종 수상작에는 △항공사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파밍 △빅데이터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 등 신기술 분야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공모전에 접수된 좋은 아이디어는 관련 분야 서비스 혁신을 위해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신기술 역량 강화와 창의적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