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재단, 한류 드라마 콘텐츠 잇딴 제작 지원

암호화폐 한중 합작그룹 다빈치재단이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에 이어 KBS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도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류 드라마 아이콘으로 중국, 아시아 등에 인지도가 높은 박시후와 송지효 출연 드라마인 '러블리 호러블리'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박시후 분)과 을순(송지효 분)은 제로썸(Zero-Sum)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자신이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지난해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 작가 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다빈치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연구·보급을 통해 한·중 민간 차원 문화교류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암호화폐 다빈치코인(DAC)을 발행하고 있다. DAC는 디지털자산으로 문화콘텐츠, 자산, 금융,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승재 다빈치재단 대표는 “한류 드라마 협력은 단순한 제작 지원을 넘어 독창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전략의 하나”라며 “좀더 다양한 분야 드라마나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빈치재단은 최근 서울에서 암호화폐·블록체인 국내외 거래소가 참여한 '다빈치 암호화폐거래 콘퍼런스2018'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다빈치재단이 KBS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를 제작지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화면 캡처, 다빈치재단 제공>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