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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대표 남규택)는 지난 7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미혼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에서 두리모 취업 지원을 위한 KT IT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T IT서포터즈는 KT그룹 차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력서 작성과 면접 팀, 구직에 유용한 웹사이트 소개, 워킹맘 노하우 등과 같은 취업 강의를 두리모들에게 제공한다. 직원들이 교육 시간 동안 두리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리모 11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다섯 차례의 교육 기회를 추가로 제공, 세밀한 취업 준비를 통한 구직 활동에 나설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KTCS는 지난달 10일 부산사업단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사업단에서 IT서포터즈 활동을 운영 중이며, 미혼모가족복지시설 6곳의 두리모 취업을 계속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응호 부사장은 “두리모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KT IT서포터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두리모가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