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연구원,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 발족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지원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을 발족했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1차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6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과 정부, 지자체, 민간의 유기적 협력네크워크인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을 발족해 1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기획단은 남북교류협력에 있어 지자체와 민간, 기업 등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고할 제도적 방안과 대북 제재 하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등 창의적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분권형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모델 수립에도 기여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국정과제 5개년계획 작성에 참여했던 민주연구원 김은옥 수석연구위원이 단장을 맡았다.

당 양우석 자치분권국장이 부단장, 지자체·민간단체협력팀과 기업협력팀의 실무분과, 그리고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로 구성됐다.

5일에는 1차 간담회도 개최했다. 통일부를 비롯해 경기도와 강원도, 인천시, 충청남도, 울산시 등 지자체, 서울연구원,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지자체 연구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월드비전 등 민간단체의 남북교류협력 관계자가 참여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에서 추진 또는 계획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법·제도적인 개선방안, 국제사회 대북 제재 하에서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애로점 등이 논의됐다.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은 “지자체와 민간단체, 기업, 연구기관 등이 폭넓은 협력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공간과 동력을 만들어내자는 취지”라고 추진기획단 발족에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연구원은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기업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연속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