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5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315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아로니아 분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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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한 아로니아 분말은 재단이 추진하는 희망이음사업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해뜨락(대표이사 김은형)이 지난 8월 후원한 식품이다.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물품이나 재능을 복지시설과 연결, 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1월에는 제조업체가 후원한 온열히터기를, 5월에는 유통업체가 후원한 어린이체육복을 전국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바 있다.


이원섭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시는데 재단 후원 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