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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인포텍(대표 오상록)은 24시간 선명한 감시 영상을 전송하는 CCTV '스피드돔 카메라'를 개발했다.

'스피드돔 카메라'는 고성능 30배줌 2.0 메가픽셀 IR 네트워크 PTZ 카메라로, H.265 기반 1080p 해상도의 360도 무한회전 영상을 끊김 없이 60프레임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100m 원거리 투광이 가능한 IR LED와 안개보정 기능의 일체형 제품으로, 에어 와이퍼가 장착돼 있어 이물질 제거를 자동으로 할 수 있다.

또 기존 와이퍼의 단점을 보완하고 유지보수 편의성을 제공하며, 감지 센서를 장착해 물방울이나 먼지로부터 자동 동작하도록 해 사용상 편의성을 높였다.


오상록 비알인포텍 대표는 “특수 분야인 방폭 관련 인증을 취득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카메라 랜즈 규격을 키워 많은 빛을 받도록 해 야간에도 적외선 기능의 동작을 하지 않고 칼라로 구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