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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6세대 비전 플레이스먼트 장비.

한미반도체는 5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세미콘타이완 2018 전시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은 “세미콘타이완 전시회가 열리는 대만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와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업체가 모여있는 곳”이라면서 “2004년부터 14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미반도체 대표 장비 비전 플레이스먼트 6세대 제품 등 다양한 장비군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이외에도 SK하이닉스에 공급을 성공한 실리콘관통전극(TSV) 듀얼 스태킹 열압착(TC) 본더를 포함한 플립칩 본더, 웨이퍼 마킹, 전자파간섭(EMI) 차폐 장비 등도 선보였다.


한미반도체는 2016년 초 대만 신츄 지역에 한미타이완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시장 영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