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너지, 스마트 하이브리드 인버터·이동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위에너지가 태양광 발전 및 소수력·풍력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인버터를 개발했다.

위에너지(대표 한운기)는 태양광·소수력·풍력 발전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하이브르디 인버터와 이동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인버터는 태양전지에서 발생하는 직류전원(DC)을 교류전원(AC)으로 바꿔주는 장비다. 도서지역과 산간오지는 물론이고 캠핑 및 야전 공사용 전원에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 인버터와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에 전송하는 계통형 인버터로 활용할 수 있다. 과부하 및 과전류 차단장치로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간편한 제어 방식과 자동관리시스템을 탑재해 유지 보수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위에너지가 개발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인버터.

함께 개발한 이동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슬라이드 형태의 태양광 모듈을 탑재해 고도와 일사각에 따라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수 설계된 리어카와 슬라이드 레일을 활용해 산악지역과 좁은 농로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한운기 대표는 “고객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향후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산업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에너지가 개발한 이동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