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비스텔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 및 협력사의 엔지니어와 연구원을 대상으로 비스텔 솔루션과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비스텔 유저 포럼을 개최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비스텔이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선도업체 입지를 굳힌다.

비스텔(대표 최운규)는 다음달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비스텔 유저포럼'을 개최하고 스마트 제조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비스텔 유저포럼은 비스텔이 매년 개최하는 연례 최대 규모 이벤트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300명 이상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참석해 비스텔 솔루션과 최신기술 및 관련 파트너사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한다.

올해 포럼은 '스마트제조를 위한 적응형 인텔리전스(Adaptive Intelligence for Smarter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비스텔이 제시하는 인공지능(AI)은 '적응형 인텔리전스'(Adaptive Intelligence)를 뜻하며 보다 스마트한 제조환경 구축을 통해 제조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올해 유저포럼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 제조기술'로 구성된 2개 트랙, 14개 기술세션과 파트너사 초청세션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론칭을 준비하는 신제품 솔루션으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데모전시도 이뤄질 예정이다.

Photo Image
비스텔유저포럼 행사시간표

이와 함께 고성능 데이터 플랫폼과 클라우드 및 AI가 접목된 신기술로 적응형 인텔리전스 경험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실무지식과 기술 소개, 글로벌 전문가가 주목하는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김태성 경희대 교수의 의학 및 반도체분야 심층학습방법론과 응용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핵심파트너사인 오라클, 케이엑스(Kx), 지멘스에서 통찰력이 담긴 차세대 제조업 인프라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가 △비스텔 적응형인텔리전스 솔루션 활용사례 △스마트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장비산업 지능화를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디지털팩토리와 산업자동화 등 14개 주제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을 벌인다.

최운규 비스텔 대표는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정책방향과 산업방향을 전망하고 제조업 종사자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새로운 산업 발전 전략을 찾아 제조업 체질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원할 경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등록·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신청은 한정된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비스텔은 스마트 제조 영역에 특화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기업에 엔지니어링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수율 향상과 비용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