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Parker Solar Probe)가 12일(현지시간) 지구를 떠나 태양으로 향했다.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른 이 무인(無人) 태양 탐사선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가깝게 태양에 접근하게 된다. 이번 탐사 프로젝트 이름이 '태양을 만져라(Touch the Sun)'인 이유다.


김남은기자 sil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