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

휴가철에는 보통 길게는 일주일, 짧아도 사나흘은 집을 비우는 경우가 대부분, 빈집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에 십상입니다.


가까운 이웃과도 남처럼 사는 요즘 세태에서 옆집이 털려도 신경 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경찰는 “내 집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집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주성기자 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