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병원 연구팀이 최근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꼴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밤을 깊이 자지 못해 기억력, 판단력이 떨어지고 졸음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졸음 교통사고 및 만성질환 예방이 가능한 만큼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