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60%가 병원에서 사망합니다. 운명하기 1년 전부터 들어가는 의료비가 평생 의료비의 25%를 차지한답니다. 낯선 병실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죽음을 맞는 게 바람직한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다음 달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됩니다.


이효선기자 blueh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