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반도체 공장 최적화 대용량 UPS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갖춘 대용량 3상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갤럭시(Galaxy) VX'를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쌓은 수십년 노하우를 담은 반도체 공장 최적화 UPS 솔루션이다. 국내 반도체 공장이 요구하는 수준을 지원하는 대용량 UPS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UPS '갤럭시VX' [자료:슈나이더일렉트릭]

UPS는 정전 같은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제조업체는 물론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 고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요구하고, 정전 때 손실이 큰 산업 분야에서 중요성이 높다.

반도체 공장은 UPS를 도입한 오래된 분야 중 하나다. 공장 설비에서 UPS가 차지하는 중요도가 커서 신뢰성과 안정성이 가장 높은 제품을 적용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주요 반도체 공장에 UPS를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반도체 공장을 상대로 수십년 간 노하우를 쌓았다.

세계 반도체 공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UPS 점유율은 40%에 달한다.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UPS 엔지니어와 시스템화 된 장애 처리 능력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UPS 설비 운영을 지속 가능하게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갤럭시 VX에 담았다. 제품은 산업 환경에 적합한 특정 전압을 적용하고 수명이 긴 부품을 사용한다. 코어 분산 제어와 코어 간 광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구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세대 운영 모드인 '에코버전(ECOversion)' 기술로 최대 99%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설비 운영 비용 최적화를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갤럭시VX UPS는 미국 전기공사 전문 매거진 'EC & M'으로부터 올해 최고의 제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전기 산업 신제품 개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