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 카메라 센서 특허등록

스크린야구 전문업체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듀얼 카메라를 활용해 타구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촬영 사각지대를 줄인 특허를 등록했다.

리얼야구존이 특허청에 7월 등록한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스크린 야구 시스템 및 방법' 특허(등록번호 10-1057310)/ 자료: 키프리스

31일 업계에 따르면 리얼야구존은 7월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스크린 야구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특허청에 등록(등록번호 10-1057310)했다. 홈플레이트 70㎝ 뒤편과 직각을 이루는 천장에 듀얼 카메라를 설치해 촬상범위를 최대화하는 기술이다.

특허명세서를 보면 듀얼 카메라 센서는 배터박스를 떠난 타구 진행 방향을 촘촘하게 추적하도록 배치했다. 싱글 카메라 촬영범위가 스크린야구장 좌우측은 포함하지만 길게 뻗은 경기장 뒤편 스크린 영상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했다. 듀얼 카메라는 중첩 지역을 중심으로 서로 구역을 좌우로 나눠 타구 방향을 최대한 촬영한다. 개별 카메라 기준으로 좌우보다 타구 진행 방향을 더 넓게 확보해 사각을 없애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바둑판 모양 레이저 센서는 타구가 센서를 통과하지 않으면 방향과 강도 측정에 실패하는 난점이 있는데, 이 특허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 실제 타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는 것이 리얼야구존 측 설명이다.

이번 특허는 서울 신림점 등 국내 19개 매장, 일본 도쿄·중국 상하이 직영점에 적용해 운영 중이다. 리얼야구존이 확보한 국내 스크린야구 특허는 모두 1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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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