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간 지원기업들의 수상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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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최근 열린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지원기업 25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전시회 간 '서울시 IP우수기업 존' 운영을 비롯해 IP(지식재산권)의 사업화와 해외진출 등을 지원중인 서울산업진흥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각 기업들이 지닌 유망 IP들을 적극적으로 사업화한 바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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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대상 수상기업인 ‘인텔리콘연구소’를 필두로 에스디생명공학’, ‘삼미통상’, ‘센트라스서울안과’, ‘위즈덤W메디컬’, ‘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 ‘주식회사 성하에너지’, ‘시티캣’, ‘주식회사 레스랩스’, ‘홀로웍스’, ‘지업테크’, ‘건융아이비씨’ 등 25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39개 분야에 걸쳐 상을 휩쓸면서, 이들의 우수성과 함께 서울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기업은 향후 IP 우수사례집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의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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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은 “서울시공동관에 참가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25개 기업이 모두 우수 지식재산 발명사례로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SBA는 앞으로도 우수 발명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홍보 및 기술 이전,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시 중소기업 IP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