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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2회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 시상식.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소장 정석찬)는 15일 '제2회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우수 성적을 거둔 10개팀 20명을 시상했다.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동의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IT제조 특화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크라우드 테스팅 플랫폼 전문기업 콘크릿 지원 아래 지난 11월 8일 예선, 13일 본선 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을 놓고 직접·집단적으로 'SW 크라우드 테스팅'을 진행, 결함 및 개선 사항을 찾았다.

대회 결과, 대상은 TnT팀(정인환, 이태용), 최우수상은 예감팀(배수진, 김경록), 우수상은 핫초코팀(설수빈, 배민지)과 타과생(조성재, 전경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주&홍팀(김주은, 홍현우), 아이즈팀(하상현, 이재욱), Zoo팀(이주빈, 고명주), 맨땅에헤딩팀(박지율, 하주현), 송전타워팀(전세운, 송민광), 지조팀(양윤지, 황현지)이 받았다.


정석찬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장은 “학생들이 SW테스팅을 통해 SW역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미흡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경쟁력 있고 수준 높은 크라우드 테스팅 경진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