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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토스(Toss)를 통해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주요 암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경우, 유방절제 수술 자금과 유방재건관련 수술자금으로 각 5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정맥류도 보장이 가능하다. 하지정맥류 진단시 1회 입원당 30일 최고 한도 내에서 1일당 2만원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1회당 5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 가입 연령은 20~49세다. 30세 여성 가입시 월 보험료 3800원(5년납, 10년 만기)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