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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와 이화여대 주요 관계자가 제5회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과 기념촬영했다.

한국화웨이와 이화여대가 '제5회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수상자 18명을 시상했다.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 여고생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로, 한국화웨이와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대상은 대구일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가은 학생이 차지하는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겐 화웨이 상금 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컴퓨터공학전공에 입학할 경우 '튜터' 장학금에 우선 배정된다.

최대석 이화여대 부총장은 "수상한 모든 학생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의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화여대는 국내 ICT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전무는 “수상 학생 모두 앞으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ICT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며 “한국화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을 위해 ICT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