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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조나 하우어 킹이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 에릭 왕자 역으로 출연한다. (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Filmmagic/Disney/Variety) >

1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 버라이어티 등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영국 배우 조나 하우어 킹이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에 에릭 왕자 역으로 출연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우어 킹은 '이름들로 만든 노래', '더 웨이 홈', '올드 보이즈'에 출연한 영국 출신 배우로 현재 BBC에서 방영 중인 2차 세계대전 7부작 드라마 ‘월드 온 파이어’에 출연하고 있다.

디즈니는 에릭 왕자 역을 두고 그룹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 영국 배우 카메론 커프 그리고 조나 하우어 킹을 물망에 올렸으나 결국 조나 하우어 킹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캐스팅 라인업은 '인어공주' 아리엘 역에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에릭 왕자' 역에 조나 하우어 킹, 빌런 '우르술라' 역에 멜리사 맥카시, '트라이튼 왕'은 하비에르 바르뎀, '플라운더' 역에 제이콥 트렘블레이, '스커틀' 역에 아콰피나, '세바스찬' 역에 다비드 딕스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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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리턴즈'(2018), '라이프 오브 타임'(2013) 데이비드 마지가 각본을 집필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의 작곡가이자 아카데미시상식 주제가상 3회 수상자인 알란 멘켄이 음악을 담당한다. 연출은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8),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시카고'(2002)의 롭 마샬 감독이 맡는다.

한편, '인어공주' 실사영화는 지난 7월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의 주인공 아리엘 역 캐스팅을 두고 논란을 빚기도 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 컬처B팀 김승진 기자 (sjk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