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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스테이블 코인의 빠른 변화 속도와 특성에 부합하는 글로벌 리스크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 안정화 매커니즘으로 급격한 변동성을 해결한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달러·유로 등 안전자산에 가격이 연동되도록 만든 암호화폐로 페이스북이 추진중인 '리브라'가 대표적이다.

최 위원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스테이블 코인의 확장 가능성과 발전속도 등을 감안할 때, FSB 차원의 적극적인 국제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연계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자문그룹을 통한 FSB의 외연 확대는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을 위한 주요 과제라고 말했다.

또 포괄적 금융규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규제차익을 방지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역별 취약요인, 금융시장 발전 수준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야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2020년 아시아 지역자문그룹 회의 주최국으로서 핀테크 발전과 감독 방향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