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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초소형 AI 슈퍼컴퓨터 젯슨 자비에 NX.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초소형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젯슨 자비에 NX'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젯슨 자비에 NX 모듈은 신용카드 크기보다 작은 소형 폼팩터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1TOPS(초당 테라 연산)에 이르는 성능으로 고용량의 AI 정보를 연산하고 실행한다. 전력 소비량은 10와트에 불과하다.

젯슨 자비에 NX는 다양한 임베디드 엣지 컴퓨팅 디바이스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소형 상업용 로봇, 드론, 공장 물류 및 생산라인용 지능형 고해상도 센서, 광학검사, 네트워크 동영상 리코더, 휴대용 의료기기 등이 포함된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엣지컴퓨팅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은 “젯슨 자비에 NX는 사용자가 디바이스 크기나 전력 소모량을 늘리지 않고도 AI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기존 젯슨 제품군과 동일하게 '쿠다-X AI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시장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젯슨 자비에 NX 자사 유통채널을 통해 내년 3월부터 399달러에 판매한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