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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파테크 테라노바 6.2 프로페셔널. 사진출처=유니스파테크

의료·미용기기 전문기업 유니스파테크(대표 이정동)는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19)에 참가, 피부 및 체형관리기 '테라노바' 시리즈 제품들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기업들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강원지역 의료기기산업 비즈니스 전시회다.

진찰·진단용 기기, 수술장비, 피부 미용기기, IT의료정보시스템 기업 등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스파테크는 이번 행사에서 온열과 감압 작용을 활용한 흡입을 통해 지방과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6.2 프로페셔널·퍼스널, 730, 430)을 소개, 스파·에스테틱 등 피부 관리전문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통해 사전 섭외된 동북아 지역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해외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이정동 대표는 “자사 제품은 경쟁사들에 비해 고장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피부관리 과정에서 섬세하면서 힘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포함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계획으로 미국, 동유럽, 홍콩 지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