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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세텍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 비룡소 부스의 모습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 비룡소(대표 박상희)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비룡소 북클럽 비버’ 제품을 선보인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아이 연령에 맞춰 선정된 책 4권을 매달 제공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회원제 독서 프로그램이다. 유아 5, 6, 7세와 초등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2013년부터 시행된 ‘유치원 누리과정’과 개편된 ‘초등 교과’에 맞춰 비룡소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책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비버북’(독서 워크북)과 부모의 교육 고민을 해결해 주는 ‘비버맘’(가이드북)을 매달 함께 제공한다.

《지각대장 존》, 《아씨방 일곱 동무》처럼 수년 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책과 더불어 세계적인 어린이책 수상작, 국내외 도서관 추천작을 제공한다. 또한 비룡소가 판권을 보유한 세계 9개국 33개 대표 출판사의 책이 엄선돼 있어 회원들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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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북클럽 비버 5세 12개월 구성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기획 과정에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아동학자, 초등학교 교사 등 전문가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700여 명이 도서 선정 투표에 참여했다. 전문가가 인정한 도서뿐만 아니라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은 도서들이 다수 포함돼 아이들이 책 읽기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는 전시회를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사은품을 증정해주는 이벤트와 상담코너, 체험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비룡소 북클럽 비버 부스 옆에는 파트너 회사인 영국 No.1 아동 출판 브랜드 어스본의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어스본의 유명 도서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