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 뮤직플랫폼 멜론 주최 대중음악 시상식 'MMA2019'가 내달 말 고척에서 막을 올린다.

15일 카카오 측은 멜론 앱, 웹 및 카카오톡 등을 통해 내달 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MA'는 카카오 음악플랫폼 '멜론'이 진행하는 연말 음악시상식 축제로, 한 해 멜론이용자들의 빅데이터와 팬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토대로 장르별 대표 뮤직 아티스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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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제공

이번 'MMA 2019'는 지난해 10주년 시상식 이후 새로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멜론뮤직어워드'라는 풀네임 대신 'MMA'라는 공식명칭을 내세움과 동시에, ‘Full of Surprises’라는 슬로건 아래서 카카오톡·멜론·다음(Daum) 등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흐름'을 유기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카카오는 멜론과 카카오톡 #뮤직탭에서의 티저영상 공개와 함께, 내달 29일까지 멜론 특별페이지 내 응원보드에서 ‘카카오콘으로 쓰는 MMA 응원보드 프로모션’을 진행, MMA2019의 관심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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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제공

프로모션 이벤트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 내 '콘' 아이콘 최초클릭과 멜론 정기결제, 카카오톡-멜론-다음 계정통합 등으로 적립가능한 리워드 '카카오콘' 1콘으로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인원 중 추첨된 50인에게는 MMA 2019 초대권(1인 2매, 총 100매)을 제공한다.


한편 ‘MMA 2019’는 카카오가 주최하고 카카오엠(Kakao M), 엠스톰(MSTORM) 등이 주관하며, 기아자동차·한국피자헛·이투스 등이 협찬하고, 서울시가 후원을 맡는다. 행사 실황은 30일 당일 △카카오톡 △멜론 △K팝 유튜브채널 1theK △카카오TV △ 포털 다음 등의 플랫폼과 MUSIC ON! 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 등 글로벌 미디어파트너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