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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리뷰] 'B.A.P' 출신 정대현, '강함을 이기는 부드러움, 그 속에 담긴 도전정신' (싱글 Aight 쇼케 종합)

발행일2019.10.10 12:10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B.A.P' 정대현이 그루비 느낌을 담은 첫 싱글 'Aight(아잇)'으로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Photo Image<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이날 쇼케이스는 방송인 하지영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Aight(아잇)' 무대 및 뮤비 △기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라운더 향한 첫 서막' 정대현 싱글 Aight

싱글앨범 'Aight'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그룹 B.A.P의 메인보컬 정대현이 홀로서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첫 작품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특히 기존에는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배경으로 정대현 특유의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담아낸 것이 눈길을 끈다.

Photo Image<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정대현은 "7년간 잘 해왔지만 새로운 정대현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상황 속에서 고민이 있었다. 이번 싱글 'Aight'은 새 소속사 라이언하트 식구들과 만나서 함께 만들어진 첫 앨범으로 올해들어 가장 큰 축복인 기회가 아닌가 한다"라고 말했다.

앨범트랙은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 위에 펑키한 기타리듬과 신스를 더한 뉴트로펑크 장르 타이틀곡 'Aight(아잇)'을 필두로, 일상에 지친 누군가에게 위로와 쉼을 전하는 정대현의 자작곡 '느낌있게(Bomb)' 등 2곡이다.

정대현은 "Aight은 'Alright'의 슬랭어(속어)로, 짝사랑하는 이성에게 강렬하게 어필하는 듯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자작곡 '느낌있게'는 처음 아잇 나오기 전부터 작업하던 팬송으로, 기존까지 보여드렸던 팬송이 발라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신나게 함께 즐기자는 감각을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루비로 승화된 파워풀 섹시' 정대현 솔로 타이틀곡 'Aight'

타이틀곡 'Aight' 무대와 뮤비는 그루브 매력으로 승화된 정대현의 강렬한 '섹시 뉴트로'라는 느낌을 줬다.

Photo Image<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라인 속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안무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 동선은 파워풀 포커스의 B.A.P때와는 다른 방향으로서 강렬한 솔로 정대현의 모습을 만나게 했다.

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정대현의 랩과 보컬흐름은 '올라운드 뮤지션'으로서 거듭나는 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듯했다.

여기에 레드&그린 컬러배경과 함께 캐주얼 스타일링과 그루비한 느낌으로 연출된 뉴트로풍 뮤비는 B.A.P 출신으로서의 맥을 기본적으로 가져가면서도, 아티스트로서의 진화를 거듭하는 정대현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느끼게 했다.

Photo Image<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정대현은 "B.A.P 색이 너무 뚜렷하고 강렬했던 바 다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하는 게 맞는가 생각하기도 했고, 변화가 쉽지 않았다"며 "특히 랩에 대해서 고민했다. 랩파트를 애매하게 보여드린다면 8년차 활동 가수로서 잘못된 이미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퍼포먼스는 그동안 오래봐왔던 스트릿 댄서 왁시에게 부탁해서 만들었다. 왁킹을 메인으로 레트로 컬러와 섹시를 표현하려고 했다. 전체적으로는 안무나 퍼포먼스톤은 기존의 색을 일정부분 가져가면서, 좀 더 편안히 들릴 수 있는 보컬톤으로 변화를 나타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정대현 "싱글 Aight, 솔로로서의 첫 행보이자 제가 해나갈 다양한 도전의 첫 시작"

Photo Image<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전체적으로 새 싱글 'Aight'을 통해 솔로로 돌아온 정대현의 모습은 파워풀 중심의 퍼포머가 아닌, 매력적인 올라운더가 되기 위한 변화를 거듭해나가는 아티스트로서 다가왔다.

정대현은 "7년간의 성향이 있다보니 변화가 쉽지도 않았고 부담도 있었다. 물론 과거에도 여러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뭔가 포용하는 느낌없이 제 것만 주장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hoto Image<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정대현 첫 싱글 'Aight(아잇)'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

이어 "이번 싱글 Aight은 솔로로서의 첫 행보이자 제가 해나갈 다양한 도전의 첫 시작이다. 과거부터 늘 말해왔듯 '목에서 피가 나와서 노래 못할 때까지 노래하며 좋은 무대로 찾아뵙는 가수'가 되겠다.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대현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싱글 'Aight' 컴백무대를 가지며, 오는 1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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