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교육플랫폼 전문기업 푸딩(대표 허미혜)이 VR과 교육서비스를 융합한 VR교육서비스 솔루션인 '조인(JOIN)VR'를 개발했다.
'조인VR'은 언제 어디서든 VR 환경에 접속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대 100명이 한곳에 모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다.

단독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고' 사용자가 한 곳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여기에 360도 영상을 기반으로 재생 및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고, 체스게임도 즐길수 있다.

푸딩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 '조인VR'를 시연할 예정이다.
허미혜 푸딩 대표는 “군사용 브리핑룸, 쇼핑몰, 강연장 등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교육이 가능하다”며 “ICT융합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조인VR'솔루션을 이해하기 쉽게 시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