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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탈리아, 넷플릭스 상대로 탈세 수사

발행일2019.10.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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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검찰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를 상대로 탈세 수사에 착수했다.

로이터는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이 넷플릭스에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탈세 수사를 시작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이탈리아에서 14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밀라노 검찰은 이탈리아에 넷플릭스가 OTT 스트리밍 서비스에 활용하는 서버, 광케이블 등 기반 시설이 있다고 파악했다. 넷플릭스가 과세 대상 기업이라는 것이다.

로이터는 이탈리아 세무당국이 실시한 조사에 의해 넷플릭스에 대한 탈세 수사가 촉발됐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넷플릭스 임원을 소환하는 등 수사가 본격화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을 상대로 탈세 혐의를 조사해 세금 수십억 유로를 내도록 했다.

이탈리아 등 주요 7개국(G7)은 7월 G7 재무장관회의에서 디지털세 원칙에 합의, 2020년까지 과세 방안을 도출하고 이르면 2021년 디지털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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