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 3종이 공개 됐다.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는 기본 모델인 아이폰11과 상위 모델인 11 프로, 11 프로 맥스 총 3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기본 모델인 아이폰11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후면 1200만 화소 광각, 초 광각 듀얼 카메라가 탑재 되었으며 전면 카메라에는 후면과 동일한 1200만 화소로 4K 비디오와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퍼플, 그린, 옐로우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상위 모델인 아이폰11 프로와 11프로 맥스는 각각 5.8인치, 6.5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후면에는 1200만 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으로 구성 된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11 프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그리고 새롭게 추가 된 미드나잇 그린으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은 국내 기준으로 아이폰11 99만 원, 11 프로 139만 원, 11 프로 맥스 155만 원부터 시작된다. 정식 예약은 10월 18일 금요일 시작되어 10월 25일 금요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해당 모델 시리즈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년 그래왔듯이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 된 만큼 아이폰11 시리즈의 국내 상륙의 기대감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이 아이폰11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폰의달인은 회원 수 49만 명이 활동 중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로 전국 상위대리점 제휴를 통해 빠른 재고 수급과 브랜드 사은품 구성으로 유명해진 카페다.
폰의달인은 이번 아이폰11 사전예약 혜택으로 아이패드PRO, 아이패드9.7, 에어팟2, 애플워치4 등 사은품을 내걸었으며 신청만 해도 무료 문자 알림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도 함께 제공한다.
폰의달인은 최근 아이폰11 출고가 동결에 의한 차별화 논란으로 인해 이번 사전예약은 지난해 진행했던 아이폰XR, XS, XS 맥스를 포함하여 진행 해왔던 사전예약 혜택 중 역대급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