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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그랜저·K5' 대어급 신차 4분기에 쏟아진다

발행일2019.10.03 16:00

'GV80' '그랜저' 'K5' 등 올해 자동차 업계 판매 실적을 가를 마지막 대어급 신차가 4분기 출시를 앞뒀다. 업계는 신차효과를 극대화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Photo Image<제네시스 GV80 콘셉트카.>

국산차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신차는 이달 제네시스가 출시할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다. GV80은 콘셉트카 디자인을 계승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스스로 차선 변경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기술을 집약했다. GV80은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프리미엄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세단을 주력으로 삼았던 제네시스는 GV80 출시를 계기로 SUV로 제품군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Photo Image<현대차가 시판 중인 그랜저.>

현대차는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그랜저'를 다음 달 출시한다.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승용차 판매 1위를 지켜온 현대차 핵심 차종이다. 연말 그랜저 투입으로 현대차는 연말 법인차 교체 수요에 대응하며 판매 확대를 노린다. 신형 그랜저는 차체 크기를 키우고 신규 그릴을 적용하는 등 완전변경 신차 수준 변화로 상품성을 높인다. 파워트레인은 2.5ℓ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주력으로 효율성을 강화한다.

Photo Image<현재 시판 중인 기아차 K5.>

기아차는 신형 'K5'를 내놓고 중형 세단 시장에서 재기를 노린다. 신형 K5는 신형 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높인다. 외관은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처음 적용한다.

올해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수입차 업계는 4분기 신차 공세로 판매 회복에 나선다. 올해 1~8월 수입차 시장은 14만6889대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Photo Image<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

벤츠는 국내에 첫 번째 순수 배터리 전기차 'EQC'를 이달 중 출시한다. EQC는 SUV 형태의 전기차 전용 모델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50㎞를 주행할 수 있다. 앞뒤 차축에 두 개의 전기모터를 넣어 최고출력 408마력의 강력한 성능도 갖췄다.

Photo Image<BMW 스포츠카 8시리즈.>

BMW는 재도약을 위한 신차 공세를 시작한다. 이달 스포츠카 '8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소형차 '1시리즈', 소형 SUV 'X1', 대형 SUV 'X6' 등 7종 이상의 신차를 준비 중이다. BMW 소형차 브랜드 MINI도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Photo Image<아우디가 출시를 앞둔 신형 A6.>

아우디와 폭스바겐도 신차를 통한 영업 정상화에 나선다. 아우디는 'Q7'과 'A5'에 이어 중·대형 세단 라인업인 'A6'와 'A8'을 연내 출시한다. A6는 수입 베스트셀링 모델인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함께 수입차 3강을 형성했던 아우디 주력 세단이다.

Photo Image<폭스바겐이 선보일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은 최근 '티구안' 2020년형 모델 사전계약 2500대 완판에 이어 다음 달 신형 '투아렉'을 들여온다. 3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친 투아렉은 폭스바겐 플래그십 대형 SUV다. 반자율주행 기술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기능을 강화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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