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11일 서울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게 임직원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40명은 영등포구 소재 요리학원에서 갈비찜과 토란국, 호박전 등을 만들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 날 오후에는 정성껏 만든 음식과 식용유, 햄 등 선물세트를 영등포구 거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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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