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타인에게 의지하는 존재라는 말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정서〃심리적 건강을 얻는다. 최근 재미있는 실험 결과 하나가 발표됐다. 독거노인이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이야기를 나누는 비율이 그 아래 나이대 사람보다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다. 인간의 외로움, AI가 덜어줄 수 있을까.


최귀연기자 cgy361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