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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은 ‘제2회 차이랑 중국어 유튜브 1분 말하기 대회’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23명, 단체전 6팀(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중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 차이랑 동탄캠퍼스 황예진(청목초 5) 양이 대상을 거머쥐어 눈길을 모았다.

황예진 양은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가 어렵고 배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차이랑 교재로 중국어를 배우다 보니 정말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차이랑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중국어를 배워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중국어에 대해 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예진 양은 지난 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도 참가했지만 독감으로 인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게 아쉬워 재도전하게 됐다. 대회의 주제에 맞는 대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게 빛을 발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원장 선생님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황예진 양의 얘기다.

황예진 양은 “원장 선생님이 그 동안 배웠던 차이랑 교재를 참고하라고 코칭을 해줬다”며 “대본 연습을 할 때도 언어에도 감정이 있으니 마음을 다해 한문장, 한 단어씩 감정을 실어 표현하라고 조언해줬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소 중국어 공부는 차이랑학원에서 원어민 원장 선생님의 직강으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수업을 받는다.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개별 맞춤 수업 지도로 빠른 시일 내 중국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가르쳐 준다. 집에서는 중국어 동화책을 읽거나 인형으로 역할극을 하는 게 전부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경험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것이 황예진 양의 얘기다. 파고다어학원의 성구현, 진준 중국어 강사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진짜중국어’에 에듀크리에이터로 참여하게 된 것. 유튜브로 봤던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니까 신기하고 좋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혜진 양은 승무원과 외교관이라는 두 개의 꿈을 갖고 있다. 중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제 꿈을 멋지게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랑은 중국어 전문 강사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 중국어 학습 공간이다. 에피소드형 중국어 스토리 교재와 어플리케이션, 소리펜 등 다양한 학습시스템으로 최대의 학습 효과를 이끌어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