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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시장용 가전도 '아마존 대시'…소모품 자동 보충으로 편의성 극대화

발행일2019.08.22 13:45
Photo Image<LG전자가 아마존 대시를 탑재한 가전라인업을 IFA2019에서 공개한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아마존 대시(DRS·Dash Replenishment Service)를 탑재한 가전 라인업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시장에 대시를 탑재한 가전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유럽에서도 대시 적용 가전제품을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이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9에서 대시를 지원한 유럽시장용 가전제품을 공개한다. 대시는 아마존의 소모품 자동 보충 시스템이다. LG전자는 자사 '씽큐' 플랫폼에 아마존 대시를 접목해 유럽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대시가 적용된 가전은 소모성 필수품을 일일이 확인하고 주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기기가 자체적으로 소모품 잔량을 측정하고, 공급이 필요할 때 아마존에서 소모품을 손쉽게 재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가 씽큐와 아마존 계정을 연동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종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고, 소모품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가을 대시를 지원하는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 출시한다. LG 냉장고와 공기청정기용 대시도 곧 추가된다. LG전자 가전에 대시 탑재 품목을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제고할 전망이다.

송대현 LG전자 사장은 “IFA 2019에서 아마존 대시를 탑재한 유럽향 씽큐 라인업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고객이 허드렛일에 시간을 덜 쓰고 즐기는 일에 시간을 더 많이 쓸 수 있는 스마트홈을 만들기 위해서는 업계 최고 제품과 부가가치 서비스를 결합하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 대시는 LG전자뿐 아니라 삼성전자, 코웨이 등 국내 유력 가전제조사에서도 연달아 도입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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