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tvN 인기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강미나(구구단 미나)가 회를 거듭할수록 당당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캐릭터 매력을 잘 묘사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10화에서는 호텔 이사와 함께 물품을 옮기는 와중에 귀신을 발견하는 김유나(강미나)의 모습이 방영됐다.

김유나는 지현중(표지훈 분)과 이삿짐차로 이동하는 와중에 귀신이 탄 수상한 차를 발견하고, 위험할 것 같다며 만류하는 지현중에게 "나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될 사람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귀신을 호텔 손님으로 모셔가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으로 당찬 여고생의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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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호텔 델루나' 캡처

여기에 지현중과 여동생 이야기를 하면서 장난치던 중 그가 자신에게 정색하자 "내가 너 여동생한테 뭐 나쁜 말 하겠냐? 너 좋아하는데?"라고 솔직함과 부끄러움의 반전매력을 드러내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이렇듯 강미나는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왔던 당당하고 귀여운 연기매력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