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내 대중이 사랑하는 대표급 존재인 트와이스와 카카오프렌즈가 서로 만났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기획·디자인 참여한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이 이날 출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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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에디션은 소위 '국민걸그룹과 국만캐릭터의 만남'이라 표현할만큼 대표적인 인기 존재들의 협업으로서,  ‘모두의 일상 속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 카카오프렌즈’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트와이스 멤버 본인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과 함께 쓰고싶은 굿즈를 목표로 멤버들이 직접 기획·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현재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은 멤버들이 직접 드로잉한 9종의 핀 뱃지를 선출시한 가운데, 10월 중 트래블·리빙, 뷰티 카테고리 20여 종의 전체 상품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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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동시 판매되고 있으며, 트와이스의 협업참여기는 별도 콘텐츠로 제작돼 프로젝트 사이트와 공식 SNS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달 마무리된 미주투어를 통해 현지는 물론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